IFEZ, 송도국제도시 방범기능 강화 위한 차량번호 인식 CCTV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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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송도국제도시 방범기능 강화 위한 차량번호 인식 CCTV 구축
  • CCTV뉴스
  • 승인 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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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첨단 검색 엔진툴과 연동한 최첨단 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올 하반기까지 관문인 송도 1~3교에 지능형 차량 번호 인식 CCTV를 설치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돼 이용중인 지능형 첨단 검색 엔진툴과 연동되어 차량의 크기, 색깔, 번호별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사건•사고 시 검색시간을 최소화, 업무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FEZ는 송도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2단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해 10대의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 CCTV 설치 공사를 오는 7월쯤 착공, 올해 말쯤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송도 국제도시 내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30여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이들과도 시스템 상호 연동을 통해 송도 진입후의 이동경로와 이동시간 등을 감시하는 사후관리가 가능토록 구축될 예정이어서 송도국제도시내의 방범기능은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IFEZ는 도시계획•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BcN, USN, RFID등)을 도시공간에 반영하여 도시전체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개별서비스(행정,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지하매설물 등)를 상호연계 구축하여 첨단 서비스 제공 및 관제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운영센터 및 U-City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면적 209km에 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2020년을 목표로 2단계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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