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교육 콘텐츠 시장 타깃 ‘구글 와이드바인DRM’ 공급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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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교육 콘텐츠 시장 타깃 ‘구글 와이드바인DRM’ 공급 활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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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한영수, www.markany.com)가 최근 교육 콘텐츠 시장을 중심으로 ‘구글 와이드바인 DRM’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 와이드바인 DRM은 다양한 OS 플랫폼과 콘텐츠 포맷을 지원하는 구글의 ‘콘텐츠 배포 저작권보호기술(DRM)’로 지난해 구글 ‘CWIP(Certified Widevine Implement Partner)’ 인증기업 마크애니를 통해 국내에서도 상용화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국내 교육 업체들로부터 현지 시장에 적용할 DRM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와이드바인 DRM의 경우, 전세계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모바일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기존 출시된 스마트 TV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국내 교육 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콘텐츠를 서비스함에 있어서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정 받으며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드바인 DRM은 DASH(Dynamic Adaptive Steaming over HTTP)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도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헐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로부터 DRM 인증을 받아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 헐리우드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최근에는 OTT(Over The Top) 시장이 활성화 되고 모바일 방송 콘텐츠와 VOD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롬캐스트’에서도 와이드바인 DRM 콘텐츠 암호화 모듈을 지원하고 있어 와이드바인 DRM은 향후 다양한 분야와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전망이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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