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英 ‘IFSEC 2019 전시회’에서 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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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英 ‘IFSEC 2019 전시회’에서 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 선보여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6.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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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인공지능 엔진 등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경쟁력 강화

[CCTV뉴스=석주원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 전문 기업 아이디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FSEC 2019’ 전시회에 참가했다.

IFSEC는 1974년부터 시작된 유럽 최대의 보안 전시회로, 700개 이상의 보안장비 및 솔루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다.

아이디스는 IFSEC 2019에 참가해 최신 카메라 제품,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인공지능(IDLA) 엔진을 탑재한 제품, 프라이버시 마스킹 솔루션 등 다양한 최신 영상보안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15m 가시거리를 제공하는 2MP 마이크로돔(Micro-dome) 카메라와 36배 광학 줌, 오토 아이리스 및 홀 센서를 지원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 라이트마스터 PTZ 카메라를 선보였다.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녹화, 전송, 모니터링을 모두 아우르는 3중 보안 시스템을 전시했다. 엣지 데이터 인크립션(Edge Data Encryption)과 체인드 핑거 프린트(Chained Fingerprint) 솔루션 등이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아이디스 인공지능(IDLA) 엔진을 탑재한 솔루션으로는 IDIS DV-2116 IDLA-ready 제품을 전시했는데 특별한 설정 작업이 필요 없어 설치 및 운용비용이 적게 들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딥 러닝 기반의 영상 분석 엔진을 이용해 16개 이상의 CCTV 카메라가 복잡하게 얽혀서 움직이는 사람, 자전거 및 차량을 정확하고 재빨리 구분해 인식하며 오작동을 최소화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97%의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며, 색상, 물체, 수량 등의 분석을 통한 목표물의 추적이 가능한 아이디스 인텔리전트 서치 기능도 적용되었다.

또한, 아이디스의 최신 다이내믹 프라이버시 마스킹(Dynamic Privacy Masking) 솔루션은 시중에 출시된 타 솔루션보다 더 정밀하면서 향상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녹화된 동영상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입각한 증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아이디스에서는 공공안전 등 공익 추구 차원에서 이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디스 김영달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사용 편의성과 유용성을 극대화해 개발한 다양한 영상보안 제품들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환경 및 요구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토탈 보안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영상 보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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