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www.bt.com, 한국 대표이사 김성대)가 회계연도 2014년 1분기(6월30일 마감)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와 관련해 개빈 패터슨(Gavin Patterson) BT 그룹 CEO는 “이번 회계연도의 시작이 좋다. 기초 매출 및 세전이익이 증가했고 현금 흐름 상태가 매우 좋다. 2000만 이상의 지점이 우리의 광대역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고 매주 7만여 지점이 추가되고 있다.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광대역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25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터슨 CEO는 이어 “BT 글로벌 서비스는 비용 전환을 통해 운영비를 7%까지 감소시키면서 수익성 향상을 달성했다. 특히 아태지역,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서 기초 매출이 증가해 영국에서의 매출 감소를 부분 상쇄했다. 우리는 중소기업의 모빌리티 향상을 위해 BT 원 폰(BT One Phone)을 출시했고 올해의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토대를 잘 다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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