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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진화하는 데이터 센터의 조건을 충족하라··", 익시아 비전 X 공개

이건한 기자l승인2019.06.18 16:49:37l수정2019.06.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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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건한 기자]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의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6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익시아 비전 X(Vision X)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출시 발표와 함께, 자체 제작한 2019년 보안 리포트 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빈 밧(Naveen Bhat)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아태지역 영업 총괄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기술팀의 김종우 부장은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급증하고 있는 트래픽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선 생성된 데이터가 보안·모니터링 툴로 정확히 전달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익시아 비전 X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가 라인 사이의 복잡한 탭핑(Tapping)구조를 단순화하고 ▲다양한 종류의 인라인 보안·모니터링 장비의 통합과 안정인 관리가 가능해지며 ▲ 액티브(Active), 스탠바이(Standby) 장비가 혼합된 환경에서의 비효율적인 연결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비전 X가 제공하는 익시아 비저블리티(Visibility) 솔루션은 서로 복잡하게 연결된 인라인 데이터센터 보안 구조를 마치 선 정리하듯 분류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또 매 순간 꼭 필요한 데이터만 필터링해서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에 따른 성능 낭비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익시아 비전 X(Ixia Vision X) 네크워크 패킷 브로커

또한 원본 데이터를 전달하는 경유 기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백업 라인으로 자동 우회하거나 장비 이중화를 통해 고장 발생 시 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하는 바이패스 듀오(Bypass duo) 솔루션도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핵심 요소다.

김종오 부장은 “특히 익시아 비전 X 패킷 브로커는 업계 유일의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안정성에 대한 거듭된 강조와 함께 “패킷 브로커 내부에서 모든 라인의 장비와 트래픽을 통합 운영할 수 있고, 무엇보다 타사 제품 대비 쉬운 조작법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복잡한 명령어 기반의 타 제품과 달리 누구나 10분만 교육받으면 쓸 수 있는 수준의 시각적 관리 도구가 장점이라는 이야기였다.

아울러 ‘익시아 시큐리티 패브릭(Security Fabric) 솔루션’이 매일 새롭게 업로드되는 대용량 유해 IP 블랙리스트의 편리한 관리를 지원하므로 보안 관리자의 생산성 또한 크게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제품 소개에 함께 나선 나빈 밧(Naveen Bhat) 익시아 아태지역 영업부 총괄 역시 “최근 들어 데이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폭증하고 이를 감당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기업은 익시아 비전 X와 같은 고성능 패킷 브로커 제품을 통해 데이터 센터에서 분류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악성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진 익시아의 시큐리티 리포트 2019에서는 ▲각종 엔드 포인트 장비 증가로 인해 공격에 취약한 상태로 노출되는 장비들에 대한 보안 ▲공공에 노출된 시스템에 대한 무차별 대입 공격의 증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는 엔드 투 엔드 클라우드 보안 ▲정교한 피싱 공격 ▲시스템에 몰래 침입해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자원을 갈취하는 크립토재킹을 올해 주목해야 할 5대 보안 위협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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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기자  sugyo@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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