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 HDD의 이유 있는 변신…새로텍, 와이파이 모바일 제품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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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HDD의 이유 있는 변신…새로텍, 와이파이 모바일 제품 ‘3인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01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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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삶은 본격적인 모바일 혁명을 경험하고 있다. 모바일은 개인이나 가정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현장, 업무 처리 방식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삶 곳곳을 변화시키고 있다.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이 같은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따라 PC에서만 활용하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무선랜)’ 공유 기능을 붙인 휴대용 저장장치 제품들을 라인업하고 있다.

새로텍이 선보이고 있는 모바일 제품군 ‘에어 시리즈’는 용도는 모두 다르지만 무선랜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음악이나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감상, 문서 열람, 데이터 활용 등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서흥원 새로텍 부장은 “새로텍은 기존에 주력했던 외장하드 제품군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텍은 소비자들의 모바일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 저장 장치보다는 와이파이를 활용한 복합 응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텍은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 와이파이 무선 외장하드, 대용량 보조 배터리의 3가지 기능을 담은 휴대용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인 ‘에어스토어 WF-ABU2’를 선보이고 있다.

▲ 에어스토어 WF-ABU2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유선 인터넷만 제공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존을 간편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와이파이 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 USB 외장하드는 물론 USB 메모리, 디지털카메라, 플래시메모리 카드 등의 USB 저장장치를 인식해 동영상, 음악, 사진,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저장, 공유할 수 있는 무선 외장저장장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52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하나로 결합된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에어스토어 WF-ABU2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무선 인터넷 공유기·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여행 및 출장시 호텔, 커피숍, 사무실, 집 등에서 이 제품을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만 바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USB 저장장치들을 ‘에어스토어 WF-ABU2’에 접속하면 무선 USB 저장장치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종 USB HDD는 물론 USB 메모리, 디지털 카메라, 플래시메모리 카드 등 USB 저장장치를 인식해 동영상, 음악, 사진,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저장, 공유할 수 있다.

HDD의 경우 최대 4TB까지 넉넉한 용량을 지원하고 최대 8대의 스마트 기기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으며 AP 클라이언트 모드를 탑재함으로써 외장저장장치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새로텍 전용 앱(sarotech widisk)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서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이동 및 저장할 수 있어 기존 장치의 용량보다 훨씬 방대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스토어 WF-ABU2는 스마트폰(아이폰5S 기준)을 최대 2~3회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5200mAh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에어스토어 WF-ABU2는 화이트 색상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3가지 기능을 내장했음에도 가로 4.4cm, 세로 9.6cm의 초소형 사이즈에 135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어디에 휴대해도 부담이 전혀 없다.

새로텍은 개인용 클라우드 드라이브 ‘에어박스(WF-30U3)’를 선보이고 있다. 사용자가 집, 사무실 등 외부 어디에서든지 모바일 앱을 통해 에어박스에 접속하면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파일의 재생, 공유, 저장, 관리, 열람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에어박스 WF-30U3은 USB2.0보다 10배 이상 빠른 USB3.0 대용량 외장하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에어박스 WF-30U3은 최대 4TB를 제공해 스마트 기기의 부족한 저장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용 앱(안드로이드 또는 iOS 전용앱은 무료 제공)을 통해 에어박스에 저장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스마트기기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집이나 외부 어디에서든지 최대 8대의 와이파이 지원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해 여러 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디지털 컨텐츠를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초보사용자들도 매우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치된 앱에서 제품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에어박스에 연결할 수 있다. 앱은 드롭박스와 같은 친숙한 UI를 제공하며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파일을 종류별로 자동 표시해 주기 때문에 원하는 파일에 바로 접근할 수 있고 바로 파일 재생, 보기, 이동, 삭제가 가능하다.

에어박스 WF-30U3은 USB2.0보다 10배 이상 빠른 USB3.0 대용량 외장하드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무선 인터넷 공유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삼바 네트워크를 지원해 로컬파일서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새로텍은 휴대용 무선 외장하드 ‘와이디스크(WiDisk)WF-20U3’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무선랜, 3G 환경 없이 무선으로 직접 와이디스크에 연결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찍은 사진, 동영상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백업하거나 저장된 자료를 모바일 기기에 저장, 재생할 수 있는 신개념 외장하드이다.
▲ 와이디스크 WF-20U3은 1TB, 1.5TB 2종으로 스마트폰 용량 부족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용량은 16G 혹은 32GB 정도. 사진 또는 고화질 영상,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을 저장하기에 스마트폰의 용량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와이디스크 WF-20U3은 1TB, 1.5TB 2종으로 스마트폰 용량 부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와이디스크 전용 앱(안드로이드 또는 iOS 전용 앱 무료 제공)을 다운받으면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등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와이디스크 WF-20U3은 내장 와이파이(802.11b/g/n)로 무선 연결은 물론 USB 2.0보다 10배 빠른 USB 3.0을 지원해 일반 외장하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0MB 유선 랜을 지원해 로컬 파일 공유서버로 사용이 가능하고 PC와 맥용 와이디스크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로컬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삼바(SAMBA)도 지원한다.

또한 제품과 통신 중에도 스마트기기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 5대의 스마트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해 여러 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와이디스크 WF-20U3은 깔끔한 블랙 컬러 제품으로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처리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렸으며 배터리를 포함해 27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로 핸드백 등 작은 가방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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