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위즐 커피 전문점 '라비타', 오랜 숙성 기간•뛰어난 호스팅으로 차별화된 원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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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위즐 커피 전문점 '라비타', 오랜 숙성 기간•뛰어난 호스팅으로 차별화된 원두 선보여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6.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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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버번·카투아이·체리·위즐 커피 등으로 잘 알려져 많은 커피 애호가의 발길을 사로잡는 여행지다. 그중에서도 위즐 커피는 족제비의 배설물에서 골라낸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로, 독특한 풍미를 가져 기념품 등으로 수요가 높다.

따라서 베트남 다낭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커피숍인데, 위즐 커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라비타'가 차별화된 다낭위즐커피 원두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라비타의 자연 방사 위즐 원두는 오랜 숙성 기간과 뛰어난 호스팅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쓴맛과 신맛은 덜하고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끝 맛은 달콤하다는 평이다.


특히 라비타는 큰 규모의 전문 매장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형식으로 무료 커피 시음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들의 간단한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라비타 커피만의 '위즐 스페셜' 제품은 맛과 향에서 고유한 특성이 묻어나는 제품으로, 이외에도 프리미엄, 골드, 코코넛, 위즐 스크럽 등 프리미엄 위즐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연예인들 또한 많이 찾는다.

관계자는 “로스팅과 숙성의 차이로 부드럽고 달콤한 프리미엄을 만나 볼 수 있다”며 “골드는 사향 커피 특유의 쓴맛과 함께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묵직한 보디감을 가졌다. 코코넛은 코코넛이 70% 들어가 차원이 다르게 진한 맛으로, 아이스로 마시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베트남위즐커피 브랜드 라비타는 0% 로열티와 최소 마진으로 운영이 가능한 본사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 등에 총 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본점은 다낭 라비타 지점으로, 이외에 달랏 나짱 라비타 등이다.

라비타 최진형 대표는 “단돈 3$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만큼, 베트남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위즐 커피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도 위즐 커피 전문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낭 라비타 본점 총판에서는 달랏 위즐 커피의 최고 등급을 도매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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