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3대 보안 계층 위한 보안수칙 발표
안랩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 및 조직의 중요 정보를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명량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안랩은 이순신 장군이 전선 12~13척으로 수백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쳐 승리한 ‘명량해전’처럼 최소한의 보안수칙 실천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명량 보안수칙’을 정했으며 PC 및 스마트폰 사용자, 기업·기관 등 대표적인 3대 보안 계층이 유의해야 할 중요 수칙을 3가지씩 선정했다.
개인 PC사용자의 명량 보안수칙 =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더 알뜰한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행지, 숙소, 맛집 등 최대한의 정보를 모으고 사전 예약을 위한 여행객들의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공격자들은 교묘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유명 팬션 특가’ 등 이메일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및 SNS에 첨부된 파일이나 링크는 실행을 자제하고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불법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것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버전을 최신으로 유지하고 각 SW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보안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보안의 기본 제품인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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