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잡는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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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잡는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6.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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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현재 짝퉁으로 인한 문제로 전 세계가 피해를 받고 있다.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짝퉁 규모는 연간 약 600조원에 이르며, 원본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짝퉁 제조 기술은 나날이 첨예해지고 있다.

㈜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의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는 이러한 짝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용성은 뛰어나지만 보안성이 취약한 QR코드, 홀로그램, 기술 자체가 외부의 기술인 경우가 많아 유출의 위험이 높은 특수소재 등 기존의 정품 인증 기술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다.

그 결과 오픈돼 있지 않은 암호화 기술이면서 제품별로 정품여부 확인 및 추적이 가능한 ‘히든태그’를 개발하게 됐고 제품의 기술성과 범용성을 바탕으로 현재 550여개가 넘는 수출 기업에서 히든태그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히든태그 서비스는 단순 정품인증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의 앱 마켓에 등록되어 150개국 이상의 국가의 소비자들이 히든태그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히든태그 유저들은 스캔 및 정품인증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랜드 정보 열람, 정품스토어, 스타 뉴스,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관계자는 “히든태그는 각국의 고객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국의 법인과 전세계 곳곳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히든태그는 전세계에서 수집되는 인식, GPS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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