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우리 사회는 점점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직업들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직업 안에서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12년 방송작가로 활동해 온 강이슬 작가는 자기계발서 ‘별별 일로 잘 먹고 삽니다’를 출간했다.
강이슬 작가는 "방송과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며 발견한 것이 하나 있다. 주변인 대부분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중고등학생,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하는 강의에 나갔을 때 대부분 직업이나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이들을 위해 직업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주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취미가 직업이 된 경우, 전공과 다른 삶을 사는 경우, 일반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의 전환으로 다른 세상을 연 경우 등 각양각색의 서른 한 명의 삶을 직접 인터뷰하여 삶을 담아냈다.
책 출간과 함께 많은 셀럽들은 물론 진로직업과 관련 된 전문가들도 다들 추천하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북아시아 대표 강루가는 “서른 한 명의 다양한 삶을 바라보며, 직업을 얻는 방법은 생각보다 심플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배우 이시영은 “꿈을 꾸고 목표를 갖는 일에 나이는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밟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한다. 동두천 여자중학교 진로진학 부장 최병익 선생님은 “장래희망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는 친구도 많은데 직업에 대해 딱딱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부드럽고 술술 읽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라고 했다.
도서출판 이담북스 관계자는 “직업을 찾는 것은 꼭 청소년만 해당되는것이 아닌 대학 졸업생, 정년없는 삶을 꿈꾸는 모든 자가 해당되는데 이 책은 그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책이라 반응이 좋다”고 설했다. 이 책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