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100여개 국가 및 지역 동참하는 여행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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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100여개 국가 및 지역 동참하는 여행 캠페인 진행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6.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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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독일, 브라질 등 100여 개 국가 및 지역과 함께 진행

[CCTV뉴스=이승윤 기자]  틱톡(TikTok)이 여행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기념하자는 취지로 100여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여행 캠페인 틱톡 트래블(#TikTokTravel)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영국, 독일,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100여개 국가 및 지역이 동참하며, 글로벌 여행 캠페인의 슬로건은 ‘당신의 모든 여행을 의미있게’다. 티로거(Tlogger)들의 눈으로 세계의 여행지들을 보여줌으로써 국경을 뛰어넘어 다양성을 제시하는 한편 사람, 문화, 그리고 장소를 있는 그대로 감상하고 각 여행지 뒤에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며,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특히,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는 틱톡 스포트라이트 참가 곡 중 하나인 ‘섬머(Summer)’ 가 틱톡 트래블 캠페인의 글로벌 테마곡으로 선정되었으며, 누구나 쇼트 비디오 제작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서울을 자랑해 캠페인 포스터 출처 틱톡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여행의 순간을 기록해 틱톡 트래블 챌린지에 동참하고 싶다면, 서울 속 숨은 장소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후 #TikTokTravel, #visitseoul #Tlog #Hiddenseoul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 여행 캠페인은 6월 한 달 간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한국의 챌린지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특히,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서울을 테마로한 티로그(Tlog)를 활성화 하기 위해 틱톡은 서울관광재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의 숨겨진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한 서울 여행 영상을 촬영하는 ‘서울을 자랑해♥(#visitseoul)’ 챌린지가 진행된다. 틱톡 유저들은 사진 찍고 싶은 곳, 춤추고 싶은 곳 등을 영상으로 마음껏 보여주며 끼를 발산하는 한편 서울의 다양한 장소가 소개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BTS의 ‘위드서울(With Seoul)’을 테마곡으로 선정했다.

틱톡은 “100여개 국가 및 지역이 함께하는 글로벌 여행 캠페인에 서울을 테마로 한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어 의미있다”며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티로그(Tlog)로 기록하는 한편, 글로벌 유저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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