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코튼생리대, 국제인증으로 안전성 획득한 ‘에어퀸’으로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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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코튼생리대, 국제인증으로 안전성 획득한 ‘에어퀸’으로 안심하세요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6.07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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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2018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일회용 생리대의 건강영향 예비조사'에 따르면, 일회용 생리대와 여성의 건강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비 조사에서는 일회용 생리대 사용 후 건강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들의 전반적인 증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피해 호소 증상에는 생리 관련 증상으로 생리통, 생리양의 변화, 생리혈색의 변화, 덩어리혈의 증가 등의 증상이 있으며 외음부 증상으로 외음부 통증, 가려움증, 뾰루지 등의 증상이 포함되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여성이 일생동안 생리를 할 때마다 사용하는 생리용품이 여성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기초자료가 수립되었으며, 생리대 사용에 따른 건강문제는 국내·외에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7 발암물질생리대 파동 이후, 일회용 생리대가 여성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환경부의 조사가 더해지면서 여성들은 더욱 신중하게 생리용품을 선택하고 있다. 제일 먼저 찾는 것은 유기농생리대다.‘순면 커버’라고 표기되어 있어도, 화학약품 등의 유해물질이 첨가된 과대광고일 수도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증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지난 달 출시된 ‘에어퀸’은 OCS국제인증을 획득했다.‘국제 유기농 인증(OCS)’은 3년 이상 농약 사용을 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 수확한 100% 유기농 목화솜이면서 유기 화학 물질을 엄격히 금지한 제조과정을 모두 확인받고 인증된다. 에어퀸은 OCS-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rganic Content Standard)’를 부여받은 유기농코튼생리대다. 또 유럽의 유해물질 관리규제(REACH와 RoHS)를 통과하며 안정성을 확보한 오가닉생리대다.

순면생리대를 선택할 때 착용감과 흡수력을 중시했지만, 생리대파동 이후에는 생리대의 안전성을 제일 먼저 살펴보게 되었다. 그리고 생리대 파동 이전과 이후 변하지 않는 선택기준은 ‘통기성’이다. 생리대는 생리기간동안 여성의 몸에 부착하고 있어, 여성건강과 위생 등을 위해선 공기가 잘 통하는 통기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에어퀸 생리대는 일본 신슈대의 통기성 실험 결과, 타사 제품과 비교해 공기 투과율이 약 25배 높았다. 이와 같은 통기성은 ‘나노 멤브레인’이라는 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나노섬유는 10억분의 1m, 즉 나노미터에 불과한 미래 섬유이다. 수십~수백 나노미터로 된 얇은 초극세 실로 만들어진 에어퀸은 섬유 입자 사이가 작기 때문에 생리혈이 샐 걱정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인체 조직과 유사한 나노 구조 덕분에 뛰어난 촉감을 자랑하며,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생리대다.

현재 에어퀸은 라이너, 소형,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팬티생리대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일한 제품을 소량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속모델 이하늬의 “숨쉬는 것처럼 편안하다”는 생생한 후기담으로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하늬생리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현재 공식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이며 지난 23일 CJ오쇼핑 최초 정기배송 시스템으로 5,000세트 완판을 하며 론칭방송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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