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IT·인문사회 융합형 SW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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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IT·인문사회 융합형 SW 인재 양성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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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SW 분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라이크라이언(대표 최용철)과 함께 인문·사회 분야 전공자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웹 서비스 개발 교육에 나선다.

KISA는 이번 교육을 통해 IT 비전공자(인문, 사회, 예체능 등)들이 프로그래밍 등 웹 개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혀 인문사회 분야의 전문지식에 컴퓨터과학을 접목한 융합형 스타트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웹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자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함께 교육 사이트 내에서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교육 이후에는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해 실제 서비스 개발로까지 이끈다는 계획이다.

실전 프로젝트는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젝트(호텔 예산시스템 등)를 구현해 보는 과제이며 개인 프로젝트는 6주간의 교육 프로그램 이후 수강생 개별적으로 프로젝트를 구상해 2주간 구현해 보는 것이다.

온라인 강의는 서울대학교 웹 개발 동아리(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회장이 진행하며 라이크라이언 핵심 개발자들이 수강생들의 멘토로 나선다.

교육 수강생 모집은 홈페이지(www.codestudy.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받으며 신청자중 550여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8월4일부터 8주간(개인 프로젝트 2주 포함)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동환 KISA 인터넷산업기획팀 팀장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SW 기본 소양을 갖춰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창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발전 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voxpop@cctvnews.co.kr>

▲ KISA는 이번 교육을 통해 IT 비전공자(인문, 사회, 예체능 등)들이 프로그래밍 등 웹 개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혀 인문사회 분야의 전문지식에 컴퓨터과학을 접목한 융합형 스타트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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