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10만원대 인텔 칩 탑재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코니아 B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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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10만원대 인텔 칩 탑재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코니아 B1’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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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www.acer.co.kr)가 10만원대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코니아 B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은 14만9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대에 강력한 성능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 Z2560(1.6GHz, 1MB L2)과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게 보이는 광시야각 IPS HD(1280x800)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비슷한 가격대의 태블릿에는 탑재되지 않은 GPS 모듈이 탑재돼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에 준하는 사용자경험(UX)을 전달한다.

▲ 아이코니아 B1은 8.9mm의 얇은 두께와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살렸다.

한 손에 잡히는 7인치 크기의 아이코니아 B1은 8.9mm의 얇은 두께와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살렸다. 또한 한 손에 쥐었을 경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패브릭 느낌의 후면 텍스처 디자인은 편안한 그립감과 세련미까지 함께 높였다.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OS) 기반이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16GB 내장 메모리와 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제공하며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3680mAh)가 장착됐다.

이외에도 마이크로 USB, 마이크로 SD, 블루투스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지원해 외장하드 등의 다양한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은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 단독 판매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G마켓 마일리지 1만원과 3만원 상당의 아이코니아 B1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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