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최근에는 백화점 문화센터가 주부들이 주로 찾던 공간에서 다양한 이들이 즐겨오는 곳으로 탈바꿈했는데, 이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중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퍼레이드연주를 하는 곳이 많아져 음악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주목받는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가운데, 차세대 금관5중주 팀인 브라스비상이 오픈행사연주나 백화점연주, 결혼식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소화해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해당 팀이 계속해서 새로운 레파토리와 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 연구를 통해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곡들, 영화음악, 최신가요 등을 섭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스비상 관계자는 “현재 백화점 연주 퍼레이드에 많이 나가고 있는데, 이는 걸어 다니면서 연주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한다. 이에 가족 단위가 많은 백화점 오픈 행사에서 해당 연주가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아이들 외에도 남녀노소 나이 불문해 좋아할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하고 있어 함께 따라 부르기 좋아 반응이 매우 뜨겁다”라며 “모든 연주가 끝나면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이 있는데, 이러한 사진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적합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스비상의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사운드 연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장소와 분위기에 맞춰 상의 후 연주 레파토리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