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62만원 지급하던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 인터넷단통법 이후 어떻게 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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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62만원 지급하던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 인터넷단통법 이후 어떻게 변했나?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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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6월 6일 진행 예정이었던 인터넷단통법 즉, 경품고시제가 6월 1일로 앞당겨 진행됐다. 현재 SK, LG, KT 등 통신3사 모두 인터넷과 IPTV결합 시 지급할 수 있는 사은품 금액은 3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만 지급이 가능하다.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을 찾는 소비자 수는 더욱 증가했다. 문의량의 대부분은 사은품 변경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승인 인터넷가입처 ‘펭귄통신’ 관계자는 “인터넷단통법으로 불리는 경품고시제가 예상보다 앞당겨 진행됐다.”며, 이어 “펭귄통신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경품고시제 최대 상한선으로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 인터넷비교사이트 기준, 인터넷과 IPTV 결합 가입신청 시 받을 수 있는 사은품 금액은 최대 43만원이다. 5월 대비 약 절반 정도로 축소됐다.

소비자 방문률 1위 펭귄통신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네티즌 사이에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넷설치 후 사은품 지급까지 기다리는 동안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사은품을 당일 지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15만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공식 카페로서,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소비자 맞춤형 요금 컨설팅으로 최적의 요금세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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