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지노텍은 0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AWE 2019 USA 에 XR 솔루션을 출품한다. XR은 eXtended Reality의 약자로서 VR/AR/MR을 통칭하는 단어로 자주 쓰인다.
AWE(Augmented World Expo)는 세계 최대 XR 전시회로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노텍은 지난 AWE 2018 USA, Germany, Israel 등을 참관하면서 최신 XR 트랜드를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번 AWE 2019 USA에서는 부스 참가를 통해 직접 지노텍의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노텍은 'Sharing Knowledge with New Reality' 라는 주제로, 산업에서 갖고 있는 여러 정보들(CAD, image, document 등)을 XR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달하기 위한 솔루션인 SmartManual®, SmartRemoteTM, Virtual ReviewTM 등을 선보인다.
또한 미국의 성분분석 장비회사 BOWMAN과의 협업을 통해 Maintenance, Design, Sales & Marketing 등에 지노텍 솔루션의 강점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노텍의 방건동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는 XR을 통해 게임, 영화,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뿐만 아니라 인더스트리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아직까지 본격적인 도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우리나라도 XR 기술의 산업 적용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