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 이스탄불, 슈프리마 ‘바이오엔트리 플러스’로 보안·근태관리 효율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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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이스탄불, 슈프리마 ‘바이오엔트리 플러스’로 보안·근태관리 효율성 개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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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카드에서 지문인식 기반 시스템으로 교체

까르푸 그룹은 국제적인 하이퍼마켓 체인점을 갖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전세계 리테일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까르푸는 1957년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그 후 ‘하이퍼마켓’ 개념을 모색한 끝에 1963년 6월 파리 근교에 첫 하이퍼마켓 매장을 열었다.

현재 전세계에 걸쳐 약 3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퍼마켓이란 디스카운트스토어, 백화점, 슈퍼마켓을 혼합한 형태의 할인점이다. 이스탄불 슈퍼마켓 사업부(Carrefour Supermarkets)에는 해당 지역에 총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스탄불 까르푸 슈퍼마켓 매장과 본사에서는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를 위해 ‘마이페어(MiFare)’ RF 카드 기반의 단말기를 설치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50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의 출입과 근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스탄불 전역에 분포된 매장들에서의 현장 관리감독이 불가능함에 따라 직원들간에 카드 공유와 복제를 통해 대리출근(Buddy Punching)이 잦았으며 이에 대한 통제와 확인이 어려워 실질적인 근태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카드의 분실이나 복제로 인한 보안 이슈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출입통제 관리상의 문제로 대두됐다. 뿐만 아니라 카드를 분실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카드를 재발급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리 효율성에 있어서도 개선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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