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이재명 참석한 아웃사이더의 청년기본소득 락페스티벌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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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이재명 참석한 아웃사이더의 청년기본소득 락페스티벌 오프닝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5.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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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경기도가 기본소득 정책의 핵심인 청년기본소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8일 오후 7시 수원역 11번 출구 앞 야외무대서 ‘청춘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에서 피어난 숲속의 미니 락(樂)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그맨 출신 MC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아웃사이더'와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우지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꾸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청춘크리에이터’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춘크리에이터는 경기도 청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청년 기본소득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명 지사는 “이론적인 정책보다 실질적인 정책으로 청년들이 직접 원하고 바라는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실체적인 정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4년 이상 거주한 94년 1월 2일생부터 95년 10월 1일생까지 만 24세를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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