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재민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2019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다.
요꼬가와는 지난 100년간 측정 솔루션을 개발해 온 측정전문 브랜드로,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전자 제품개발, 평가 및 신재생 에너지, 모터, 인버터, 환경계측, 광통신 등의 시장을 위한 고정밀 측정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의 대표적인 측정기로는 파워아날라이저, 오실로스코프, 데이터로거, 광스펙트럼 아날라이저를 들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고정밀 파워아날라이저 WT5000은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PCS 개발 및 평가에 있어서 삼상 전력 및 효율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며 오실로스코프 DLM3000은 PCS의 PWM 고속 신호 파형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스코프 코더 DL350은 장시간 전력 감시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무선 데이터 로거 SMART920도 소개할 예정이다. 920MHz Mesh 네트워크 기술을 탑재한 SMART920은 무선 LAN어플리케이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4GHz 대역보다 긴 거리를 제공하고 920MHz 무선 신호는 장거리 또는 방해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전기전력설비 감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DTSX3000은 프로세스 제어 플랫폼에 구축된 장거리 통합 광섬유 감지 시스템으로 최대 50km의 광범위한 온도 측정을 제공한다. 전력설비 인프라에서 과열에 대한 전원케이블 및 부스바 모니터링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파이프라인 누출 탐지 및 닥트 화재 감시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단품 계측기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측정 시스템 구축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최적의 센서를 선정하고 프로세서와 라인의 자동화, 검사시스템의 구축등을 위한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EV무선충전 자동측정 시스템, 인버터 성능 평가 시스템, 브레이크 효율 성능 평가 시스템 등의 측정 시스템뿐만 아니라 EWP성능내구 시험기, 카메라 환경 평가 시스템, Solar MPPT Simulator, 다이나모 시험기 등 다양한 시험기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해당 전시회는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를 동시개최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채용박람회, NEP공공구매 상담회 등도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