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디시스, 2011년 특허스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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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디시스, 2011년 특허스타기업 선정
  • CCTV뉴스
  • 승인 2011.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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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전력만으로 CCTV 녹화가 가능한 최소 조도 유지기술로
(주)아이디시스(대표이사 윤영철, 원용선)가 지난 20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선정한 2011년 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됐다.

LED 절전조명 ''바이오엘이디''를 생산, 판매하는 (주)아이디시스는 지하주차장 전력을 형광등 대비 80%에서 최대 90%까지 절감하는 특허기술을 인정받아 서울지식재산센터로부터 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2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2010년 등록된 ''바이오룩스조명장치'', ''가이딩조명장치'' 특허는 평상시에는 CCTV 촬영에 지장이 없는 최소조도를 유지하다가 차량이나 사람이 감지되면 최대밝기로 켜지며 LED등 서로가 통신하면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특히, 사람의 암순응 속도를 계산하여 조도를 낮춰도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생체적응 조명기술을 적용하여 기술의 차별성을 입증했다.

''바이오엘이디''는 현재 20여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절전효과를 입증했고 안전과 보안에도 효과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아이디시스 윤영철 대표이사는 "작년에 PCT를 출원하여 국제조사보고서를 받았다"고 말하고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개별국가 출원이 시급한 데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해외특허출원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지식센터는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소속으로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국내외 특허출원비용지원, 선행기술조사와 특허맵 지원, 기업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개 회사를 선정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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