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 방치하면 탈모 위험성 높아져…기능성 천연탈모샴푸 사용이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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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 방치하면 탈모 위험성 높아져…기능성 천연탈모샴푸 사용이 도움 돼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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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지루성 피부염은 16~40세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 생긴다. 이로 인해 얼굴, 목, 가슴, 두피 등에 홍반 및 두꺼운 황색의 각질과 염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려움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특히 두피에 나타나는 지루성 두피염은 그대로 방치하면 모낭에 나쁜 영향을 끼쳐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고 정수리냄새 등 각종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각질제거 등의 기능을 갖춘 여성 남성탈모샴푸를 사용해 탈모 위험성을 함께 줄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지루성 두피염은 예민성 두피나 유분이 많은 혼합형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자신의 피부 유형이 이에 해당한다면 지루성두피염샴푸 등 제품 선택 시 더욱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샴푸는 세정력이 강하지만 자극을 줄 수 있고, 순수 천연계면활성제샴푸는 자극은 덜하지만 세정력이 떨어져 고민하게 되는데, 많은 탈모방지샴푸 중에서도 지루성 두피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샴푸나 헤어토닉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루트하우스의 이진용 연구소장은 “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모발 소실이 걱정된다면 안정된 성분으로 인증받은 기능성 탈모방지샴푸 사용을 권한다”며 “좋은 샴푸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전 성분이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 탈모 완화 샴푸로 인증받은 제품은 두피에 이로운 유효 성분을 일정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루트하우스는 앤코어 샴푸 등 두피에 좋은 제품을 제작하는 천연 두피 케어 브랜드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와 한국소비자평가 등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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