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닛폰아비오닉스와 공동 개발 ‘열화상카메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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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닛폰아비오닉스와 공동 개발 ‘열화상카메라’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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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일본의 닛폰아비오닉스(이하 아비오)와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공동개발 된 첫 번째 제품은 ‘애질런트 U5855A 트루(True)IR’ 열화상카메라다.

애질런트 U5855A 열화상카메라는 양사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술과 전문 지식이 융합된 제품이다. 경제적인 가격의 고품질 열화상 솔루션을 공급해온 아비오는 이번 애질런트와의 제휴를 통해 40년 넘게 축적된 열화상 카메라의 디자인, 시장 및 응용 지식 등을 제공한다.

또 애질런트 U5855A 트루IR 열화상카메라는 다수의 연속 촬영 적외선 프레임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재구성해 열화상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애질런트 고유의 정밀한 분해능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엔지니어가 편안하게 오랜 시간 동안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좁은 장소에서 한 손으로 작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애질런트 U5855A 열화상카메라는 양사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술과 전문 지식이 융합된 제품이다.

애질런트는 엔지니어의 작업 방식을 단순화시키는 고유한 기능과 함께 견고하고 인체공학적인 핸드형 툴을 제공한다. 또한 핸드형 제품 포트폴리오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해 산업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위한 원 스톱 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노루 히지카와 아비오 수석 부사장은 “애질런트의 U5855A 트루IR 열화상카메라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열화상 기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 관계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며 “우리는 이번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열화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이신 애질런트 범용 전자 측정 디비전 부사장은 “아비오와의 협력은 애질런트가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동 개발은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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