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 빔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백업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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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그리드, 빔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백업 솔루션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5.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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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급의 백업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소 단위의 단일 패키지로 공급

[CCTV뉴스=석주원 기자]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백업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엑사그리드(ExaGrid®)가 빔(Veeam) 소프트웨어 통합 백업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백업 솔루션인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공급하는 빔 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모든 IT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사그리드와 빔 소프트웨어의 통합 백업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다. 빠른 백업 복구를 지원하고, 데이터 정리를 최소화했으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지 복제를 통한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엑사그리드-빔 통합 백업 솔루션은 13TB 백업 시스템, 21TB 백업 시스템, 32TB 백업 시스템의 3종 확장 모델로 제공되며, 최대 90TB의 풀 백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견중소기업(SMB) 고객들이 최소단위의 단일 SKU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빌 앤드류스(Bill Andrews) 엑사그리드 CEO는 "엑사그리드와 빔은 8년 이상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엑사그리드 아키텍처는 다양한 레벨에 대해 빔과 상호보완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두 가지 제품을 엔드투엔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백업 스토리지의 새로운 진화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캐리 스탠턴(Carey Stanton) 빔 글로벌 제휴 및 비즈니스 개발 총괄 부사장은 “엑사그리드는 빔 얼라이언스 파트너 프로그램의 중요한 회원사 중 하나이다. 양사는 데이터를 보다 스마트하게 오래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제 고객들은 패키지 솔루션을 통해 더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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