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 소식에도 2기 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마지막 택지개발 지역인 데다 분양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인천계양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훈풍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요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호재도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도 올림픽대로와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하면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검단신도시 아파트들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후에는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에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가 2021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도 곧 착공될 예정이다. 인천시의 ‘2019년 건설공사 발주계획’에 따르면 계양역에서 시작해 검단신도시와 원당지구까지 이어지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1공구 건설공사’가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이다. 3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4개 노선 환승(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서울역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5•9호선으로 갈아탈 경우 강남까지 1시간 안팎에 연결돼 서울 집값, 전세값등의 주거비 부담을 느껴 주변지역을 주목하는 탈서울화하고 있는 서울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단지로 평가된다. 인근에 인천검단신도시와 가깝게 위치해 한들지구와 청라국제도시, 김포한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추후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되면 강남권 접근도 손쉽게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운행이란 인천공항을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가 김포공항역에서 본래 종착지인 서울역 대신 9호선 선로로 옮겨 종합운동장역까지 9호선 급행노선으로 완주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이용하게되면 마곡~여의도~강남까지 한번에 통하게 되며, 계양역에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가 있는 마곡나루역까지 약10분, 여의도까지 약34분, 강남 고속터미널역까지 약45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서울시가 서울 지하철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사업비 분담 방안(6대4)에 동의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됐다. 서울지하철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결하면, 9호선이 지나는 지역의 수도권 시민,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안한 분담 방안(서울시 60%, 정부 40%)에 동의하기로 했다"며 국토교통부를 통해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알짜입지를 갖추고 9.13 부동산대책 비규제지역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미분양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애초에 공급이 많지 않았던 수도권 신규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일반분양)가 점차적으로 모습을 감추면서 희소해지고 있는데다 입지환경이 좋은 단지의 경우 추후 집값 상승폭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개발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로, 오는 2023년을 목표로 1천118만1000㎡ 인천 서구 불로동, 원당동, 마전동, 당하동 일원에서 인구 약 18만명, 7만 4천735가구가 조성 중이다. 특히!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은 서울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시범단지로 김포한강신도시의 운양동과 동탄2신도시의 역세권 시범단지의 불패법칙을 이어갈 신도시 시범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우건설이 수도권 마지막 2기신도시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센트럴푸르지오'의 일부 잔여세대의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진행 중으로 연일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유일한 1군 브랜드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9층으로 16개동, 총1540가구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기준 ▲75㎡ 172세대 ▲84㎡A 642세대 ▲84㎡B 234세대 ▲84㎡C 166세대 ▲105㎡ 326세대로 이뤄졌다.
모든 세대(1,540세대)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일부 세대(105㎡)의 경우는 5베이로 만들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얼마전 오픈한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파라곤, 검단 한신더휴와 함께 3.3㎡당 평균1200만원대로 분양가 상한제 제한받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며,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차장은 총 215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인근 분양 단지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조성했다. 세대 당 1.39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하 1개 층의 유효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택배 차량 등 화물차량도 지하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100% 지상공원형 단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각 세대에 개별창고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고, '인천서구 영어마을(GEC)'은 이미 단지 인근에 운영되고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추고 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예정)인 신설역을 단지 바로 앞 도보거리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소위 부동산시장에서 핫한 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검단양촌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시외교통 이용에도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다. 공항철도 환승 시 마곡나루역, 상암 DMC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을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과 여의도•강서구 마곡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마곡 업무단지 위치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 강서구 마곡 업무단지의 대체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테크노밸리, 파주 lg디스플레이LCD, 강서구 마곡지구 LG마곡사이언스파크, 인천계양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새롭게 조성되는 산업시설들의 배후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등 각종 호재들이 많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홍보관 내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예약 특별혜택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재 주택홍보관 개관 중으로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 시 일반분양가 및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 무료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