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카시아, 2014년부터 운영된 동영상 유포 차단 센터로 몸캠피씽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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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카시아, 2014년부터 운영된 동영상 유포 차단 센터로 몸캠피씽 피해 막아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5.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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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몸캠피싱은 내 신체가 타인에게 드러날 수 있는 문제이며, 특히 나를 실제로 아는 지인들에게 모두 퍼질 수 있는 것이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혼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IT 보안회사 팀카시아 IT1 김태원 팀장은 “몸캠피싱은 피해자에게 동영상 유포를 가지고 끝없이 협박하는 것이다. 금전적 요구에 응해도, 또 더 큰 금액을 요구하면서 피해자를 늪에 빠지게 하는 것이므로, 빨리 보안회사를 찾아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IT 보안회사를 찾을 때는 어떤 곳이 신뢰할 만한 곳인지를 알아야 한다. 수 많은 회사가 있지만, 그 안에서도 기술력에 대한 차이가 있고, 신뢰도에 대한 차이가 있다. 어떤 사례를 보면 보안 회사에 되려 협박을 받아 이중 삼중으로 고초를 겪는 피해자도 있다. 때문에 가해자들의 요구에 응하지 말고 바로 믿음 가는 보안회사에 연락을 취해 동영상 유포 차단을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T 보안회사인 팀카시아는 동영상 유포 차단 기술을 개발한 이후로, 현재까지 솔루션을 24개까지 확장한 상태이다. 게다가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언제 피해자들에게 연락이 오든 바로 대처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영상통화 중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폰을 해킹하고, 피해자 지인들에게 무작위로 영상을 유포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몸캠피싱은 초기에 대응해야 한다. 영상 삭제 및 유포 경로 확인, 차단 등의 과정을 빨리 진행해야 하므로, 경찰과 보안 업체에 처음부터 연락해 피해를 막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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