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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면 머리카락 굵어진다? 남자 여자 공통 고민 탈모…지루성 두피 샴푸로 관리

이유정 기자l승인2019.05.15 08:55:38l수정2019.05.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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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삭발하면 머리카락이 더 굵고 튼튼하게 자란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다. 탈모를 가리려고 삭발을 결심하거나 갓난아기의 배냇머리를 싹 밀어주는 부모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사람은 태내에서 모든 신체가 완성되어 태어나는데 머리숱을 결정짓는 모낭의 수 역시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삭발과 머리숱은 관계가 없다.

물론 삭발하면 모발의 단면이 드러나서 머리카락이 다소 굵어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모발이 굵어지는 것은 아니다. 같은 굵기의 기둥이 짧을 때는 두꺼워 보이지만 길면 얇아 보이는 현상과 같다.

오히려 삭발로 두피가 드러나 좋지 않을 수 있다. 모발의 기능인 충격 완화와 자외선 차단, 보온 기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더위나 추위, 햇빛, 바람에 노출돼 두피가 손상을 입기 쉽다.

또한 삭발하면 탈모의 진행 정도를 알아볼 수 없어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특히 남성은 20대부터 앞머리에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원래 이마가 넓다는 이유로 초기 탈모 증상을 간과할 수 있다. 

미용실 샴푸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는 남자, 여자 각기 다른 두피 상태를 고려한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민감한 두피 진정에 도움을 주며 자극없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내 인생템으로 꼽힌다.

여성용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실크 단백질과 천연 유래 성분인 아르간 오일,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어 원형 탈모나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는 두피에 영양을 준다.

남성용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비오틴 성분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며 10가지 복합 차 성분이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효과적인 두피 관리법으로 알려졌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M자 탈모로 시작되며, 머리 선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고 두피가 비어 보이면 탈모가 시작된 것으로 본다. 탈모기준은 예전보다 이마가 넓어지고 이마 부분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케어 제품이 알맞다.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중요하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 천연 탈모 샴푸, 지성 두피 샴푸, 파라벤 없는 샴푸 등이 인기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두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이유정 기자  guyoujeong@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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