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동해·태백시 VMS 구축…통합관제SW 윈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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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동해·태백시 VMS 구축…통합관제SW 윈백 탄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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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가 강원도 동해시와 태백시에 CCTV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Milestone XProtect)’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태백시는 VMS 확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을 모두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태백시는 300여개에 달하는 채널을 하나의 VMS로 통합해 여러 VMS를 사용하면서 겪어왔던 성능, 기술 지원, 서비스 문제를 개선했다.

동해시도 서버 한 대당 HD CCTV 영상을 20여개까지만 처리할 수 있던 기존 시스템을 교체, 확장해 효율성을 높이고 추후 확장시에도 공간, 비용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동해시와 태백시 관계자는 “마일스톤 VMS를 선택한 것은 한 번의 투자로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는 효율성과 확장성을 갖춘 제품이었기 때문”이라며 “다수의 HD CCTV 채널을 끊김 없이 확인하고 빠른 화면 전환과 1대의 서버로 최대 100여대의 카메라를 연결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2014는 CCTV 통합 시스템의 관리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메타 데이터 기반의 영상 녹화로 특정 구간의 움직임만을 검출할 수 있어 사건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검색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녹화영상에서 더 세밀하게 구간 검색할 수 있으며 2014 버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 월 기능으로 네트워크상의 운영 클라이언트에 적합한 영상 관제 화면을 구성해 볼 수도 있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마일스톤의 영상관제 소프트웨어(VMS)는 별도의 가상화 작업 없이 1대의 서버로 최대 150여대의 카메라를 운영,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며 “우수한 성능 덕분에 꾸준히 윈백(자사 제품으로 교체) 사례를 확보하고 있고 올해는 기 구축한 지자체의 10%, 내년에는 올해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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