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전문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 걱정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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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 전문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 걱정 줄여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5.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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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최저시급 인상 등 최근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창업 시장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주점 창업의 경우 인건비가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이므로, 인건비 절감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갤러리 콘셉트의 감성 주점 프랜차이즈 '지금,보고싶다'의 경우, 가맹점 운영 전문 관리 시스템인 ‘365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각 가맹점 전담 관리자인 해피바이저가 매출 분석 및 운영 관리를 돕고, 전담 콜센터를 통한 매장 현황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맹점 별 인력 효율이 높아지고 인건비는 낮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맹점 별 매출 및 운영 데이터를 살펴보면, 높은 매출 대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매장 크기에 따라 필요한 인력 구성은 일반적인 주점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 차원 높은 전문매장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변 상권 최상위 매출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이러한 초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고객 만족도는 높아지고 술집창업 시 가맹점 매출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됨으로써 가맹점 순수익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예비창업자들의 상담 및 문의 신청이 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지금보고싶다’는 2018년 9월 본격적인 가맹사업 이후 약 7개월 만에 70호점을 돌파하며 주점창업 프랜차이즈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A급 상권, A급 점포에만 입점하며 가맹점 상권보호 기준을 철저히 지킨 결과, 가맹 속도를 조절 중임에도 한달 평균 1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유망 술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공이 가능한 배경으로 압구정 봉구비어 수도권본사, 순남시래기, 스타덤PC방, 스마일멀티방 등 각 분야별 이름있는 브랜드를 운영한 경영진의 노하우를 들 수 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주점 브랜드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건비 등 가맹점 수익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 요소와 더불어 고객들의 성향 분석과 매장 운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 연구 개발 등 경영진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와 같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다고 분석된다.

한편, ‘지금, 보고싶다’는 최근 수도권 50호점 계약 돌파와 함께 기존에 제공되던 50호점 제한 가맹비 50% 할인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가맹점 오픈 초기에 필수적인 SNS 마케팅 무상 홍보 프로모션을 수도권 100호점까지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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