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실 넘는 레지던스 완판된 건물, 상가분양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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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실 넘는 레지던스 완판된 건물, 상가분양도 기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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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자체수요 및 주변 유동인구 등 확보 예상

[CCTV뉴스=김진영 기자]약 440실 규모의 레지던스가 단기 완판된 건물 내 상가가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종 스카이가든’(지하 6층 ~ 지상 22층)은 최근 439실의 레지던스가 모두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영종 스카이가든은 레지던스와 상가로 구성된 건물이다. 상가는 지상 1층과 2층에 30실 규모로 꾸며진다.

현재 분양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영종 스카이가든의 상가 역시 빠르게 완판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우선, 건물 내에 있는 레지던스 거주자들이 상가의 1차적 직접 수요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종 스카이가든의 레지던스들은 대부분 중소형 면적인 것이 특징이다.

영종 스카이가든 상가의 입지도 눈길을 끈다.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근에 아파트단지 및 레지던스, 씨사이드파크 등이 위치해 건물 내 직접 수요 뿐 아니라 유동인구 수요도 충분할 것이라는게 분양담당자측 설명이다.

여기에 영종국제도시 전체적으로 인구가 늘고 개발호재가 많은 것도 수요 확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실제 영종지역 인구는 2015년 3월 59,761명에서 2017년 3월 65,403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3월에는 79,372명으로 증가했다. 꾸준한 증가세이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개발사업, RFCZ 복합리조트 건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조성 등의 대형 개발호재들 역시 풍부하다.

영종 스카이가든 분양관계자는 “빠른 기간 내 분양완료된 레지던스에 이어 상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 스카이가든 레지던스·상가의 분양은 부동산 전문기업 광영이 담당하고 있다.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근방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영종 스카이가든 상가에 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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