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5월 14일(화),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기업 디지털 포렌식 및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방법을 소개하는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 & 인케이스 포렌식(EnCase Forensic)’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EIM(기업정보관리) 기업인 오픈텍스트와 글로벌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기업인 마그넷 포렌식의 국내 총판이자 공인 교육센터인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교육 세션에서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디지털 포렌식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인케이스 포렌식’과 ‘마그넷 엑시엄’을 활용해 조사 절차에 따른 포렌식 조사 방법을 시연한다.
‘인케이스 포렌식’은 컴퓨터 디스크와 모바일 데이터 등 디지털 증거수집 및 분석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류, 수집 분석, 식별, 조사의 우선순위를 지정해 신속한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그넷 포렌식의 ‘마그넷 엑시엄’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는 물론,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SNS, IoT 기기 등에 저장된 정보를 모두 추출해 종합 분석할 수 있는 복합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으로, 단일 기기에서 추출한 데이터 분석만으로 알 수 없었던 범죄의 전모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온라인 및 모바일을 포함한 디지털 데이터를 복원해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도입이 확대되고 있고, 범죄와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 수사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도입을 늘리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세미나는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세미나는 기업과 기관 보안 및 IT 관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및 연락처를 등록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