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 생명보험협회에 자사 백업 및 복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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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 생명보험협회에 자사 백업 및 복구 솔루션 공급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5.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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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컴볼트 솔루션 도입 통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 및 안정성 확보

[CCTV뉴스=이승윤 기자] 컴볼트는 7일 생명보험 업계의 대표 단체인 생명보험협회가 서버에 저장된 전체 데이터베이스(DB)의 테이프와 디스크 백업 및 복구를 위해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생명보험협회는 기존에 운영 중인 서버 내 설계사 및 대리점 관리, 자격 시험 등에 대한 전체 DB와 파일 소스를 모두 컴볼트 소프트웨어로 백업 및 복구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백업 솔루션의 경우 추가적인 백업 시스템 도입 시 추가 라이선스를 구매하거나 메이저 버전업을 진행해야 했으며, 이에 따른 라이선스 정책 및 가격 책정의 복잡성으로 인해 데이터 관리 체계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추가 도입으로 인한 투자 비용이 크게 발생하는 위험이 존재했다.

또한, 기존 솔루션은 미디어 인식 및 저장 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신뢰도가 떨어지고, 전체 DB 복구만 지원하여 복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업무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생명보험협회는 최신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백업 인프라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새로운 백업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생명보험협회는 백업 및 복구의 안정성과 속도, 사용이 간편한 유저인터페이스(UI), 이기종 간의 유연한 통합 리스트화 지원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컴볼트의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을 선택했으며, 지난 2018년 12월 말에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컴볼트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존의 일 단위 DB 백업의 안전한 수행은 물론, 기존 파일 수 100만 개에 대한 백업 작업이 100시간 소요되었던 것에서 컴볼트 솔루션 도입 이후 백업 속도가 10배 가량 빨라져 10~15시간 만에 신속하게 백업을 완료할 수 있는 효과를 얻었다. 이런 효과는 업무 시간 절감으로 나타나 직원들은 백업 작업 이외에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여 업무 생산성 증대됐다.

또한 컴볼트 솔루션은 이기종 시스템간의 통합 리스트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활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도와 비즈니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업 및 복구 작업 이후 이메일 리포팅 기능으로 백업 관리 현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생명보험협회는 추후 시스템 증설 시 지속적으로 백업 솔루션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보험협회 정보시스템실 여창환 팀장은 “이번 컴볼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전에 비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데이터 복구 및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 특히 백업해야 할 파일 수가 많거나 이기종 간의 리스트화가 필요한 경우 컴볼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컴볼트는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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