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턱 밑 등 부위별 좁쌀·화농성 여드름 원인, 가리는 화장품 보다 피지 잡는 스킨케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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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턱 밑 등 부위별 좁쌀·화농성 여드름 원인, 가리는 화장품 보다 피지 잡는 스킨케어 중요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5.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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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사춘기의 꽃이자 심볼인 여드름이 성인이 되어서 생기는 일명 성인 여드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 20~30%가 지성 피부이고 이 지성 피부는 사춘기 때 여드름이 나고 10명 중 2명은 유전적 요인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으로 고생한다.

턱밑, 볼, 이마, 가슴, 등 부위별 할 것 없이 생기는 여드름은 피부에 생기는 일종의 염증같은 것이다. 여드름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생 경로는 호르몬 활동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속에서 각질, 체모, 부스러기, 노폐물 등과 뒤엉키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트러블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 티에스에서는 스킨로션만으로는 부족한 이들을 위해 토너, 에멀전, 세럼, 수딩크림으로 구성된 ‘TS 케어 4-STEP’를 선보이고 있다.

집중적인 여드름 케어 솔루션으로 이름처럼 4단계로 이뤄졌다. 먼저 여드름 폼클렌저로 세안 후 내추럴살리실릭애씨드를 함유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TS 클래리파잉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이후 우유 단백질이 각질을 케어해 안색을 맑게 가꾸는 ‘TS 에멀전’,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TS 프로폴리스 세럼’, 페퍼민트 추출물이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TS 수딩 크림’ 등을 단계적으로 바르면 피부에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여드름 없애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확실한 여드름 없애기를 위해서는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방법에 충실해야 한다. 여성들은 월경주기와 맞물리거나 소화기능과 같은 신체의 조건, 외부환경 등이 성인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가장 먼저 화장품을 통해 피부 모공관리, 즉 피지케어를 해야 한다.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롭스 등의 인기 순위 높은 아이템을 살펴보면 여드름 가리는 화장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다. 성인 이마여드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나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당김을 호소하는 수분부족형 지성여드름 피부는 관리가 더욱 까다롭기 마련이다. 

피부 전문가는 “10대, 성인여드름 등 다양한 종류의 여드름에 고생하는 이들이라면 피지케어 기능을 함유한 기초 화장품을 더욱 신경써 사용할 것을 추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안제나 보습제, 화장품 등을 선택할 때 오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이나 비면포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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