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 상반기 방범용 CCTV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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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상반기 방범용 CCTV 시스템 구축
  • CCTV뉴스
  • 승인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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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4억8천4백만원 투입해 42개소에 설치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예산 4억8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남구 신정1동 199-16번지 신정시장 앞을 비롯한 신정동 일대와 달동, 삼산동, 무거동, 야음동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 42개소에 방범용 CCTV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 카메라는 기 구축된 생활 안전 관제센터로 영상물의 실시간 전송, 양방향 음성대화 및 감시가 가능한 체계로 구현하며, 상반기까지 구축을 완료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장에 설치되는 스피드 돔 카메라는 현장 영상 24시간 촬영 및 방범관제센터의 제어에 의한 주?야간 선명한 화질 제공이 가능한 장비이어야 하며, Day & Night를 기본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한 Preset 기능이 구현되어 비상시 인터폰을 눌렀을 경우 미리 지정된 장소로 카메라가 이동하여 촬영하여야 한다.


새로 구축되는 NVR(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시스템은 기존 NVR에 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어야 하며 기존 NVR의 영상을 전면 상황판에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기 구축된 RGB 스위치와 연결하여 영상 제어 장비의 터치 모니터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최대 64채널 카메라 등록 및 64대 화면표시가 가능하고, 라이브 모니터링 및 저장 중 녹화영상의 다수 카메라 동시 재생 기능을 갖춰야 하며, 카메라 PTZ 제어 기능 및 수동, 자동, 알람이벤트, 사전 알람 녹화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기 구축된 GIS-MAP에 신규 구축된 카메라의 위치를 표시하여야 하며, 표시된 지점의 카메라 영상을 전면상황판에 표출하여야하고, GIS-MAP에서 신규 구축된 카메라의 각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GIS-MAP 프로그램을 변경 구축하여야 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방범용 CCTV 확충을 통해 강도, 상해 등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예방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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