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전문기업 ‘이포디움’, 베트남 ‘스마트교육’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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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문기업 ‘이포디움’, 베트남 ‘스마트교육’ 설계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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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문기업 이포디움(대표 김진옥, www.e-podium.com)이 베트남 교육당국과 함께 베트남 360여 학교에 스마트 교육기자재 공급 및 스마트 교육 관련 컨설팅 사업 합작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정배 이포디움 부회장은 베트남 기업AIC와 합작으로 베트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하게 재구성된 스마트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교육 기자재 공급, 스마트교육과 관련된 현지교사들의 스마트교육 교사 양성 프로그램 공급사업 등을 주 의제로 공동사업 합작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이포디움이 생산해 해외 스마트교육시장에 납품하는 전략상품 JIP-360. 세종대왕시절 설치됐던 국가적 학문의 요람인 집현전에서 브랜드 아이디어를 따왔다.

김 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스마트교육 기자재 공급의 차원을 넘어 스마트 교육과 관련된 원스톱 방식의 스마트교육 플랜트 수출 개념의 사업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360여개의 스마트 교육시범학교에 한국에서 제공하는 교육교사 양성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스마트교육 토털 솔루션이 제공된다.

장비 역시 스마트교육에 있어 핵심적인 장비인 전자교탁, 전자칠판을 비롯해 현장에서 필요한 스마트교육 기자재가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이포디움은 기존 사업전략을 재조정해 국내와 해외 시장의 사업 균형을 맞춰나감과 동시에 사업시스템을 교육환경을 바꾸는 하드웨어 솔루션 공급의 차원을 넘어 스마트 교육과의 접목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이른바 ‘클라우드 스쿨’이라는 개념의 사업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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