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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과기정통부, 인공지능ㆍ데이터 기반의 출입국 시스템 고도화에 공동 노력

법무부-과기정통부, 인공지능식별추적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석주원 기자l승인2019.04.30 14:04:11l수정2019.04.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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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석주원 기자]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30일 ‘인공지능(AI) 식별추적시스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과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데이터ㆍ인공지능 활성화 역할을 담당하는 과기정통부와 첨단 출입국 시스템을 확보코자 하는 법무부가 머리를 맞대 논의하여 나온 결과물이다.

인공지능 중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안면인식 기술 등에 대한 활용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간 이를 제대로 개발ㆍ실증할 만한 계기가 없었다. 법무부-과기정통부 공동프로젝트는 출입국 시스템의 선진화와 국내 인공지능 기술력 향상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인공지능 분야 혁신적ㆍ선도적 공공활용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들은 출입국시스템 개발ㆍ고도화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출입국시스템 측면에서도 국민들의 공항 출입국 심사가 간소화되고, 공항내 안전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 부처는 금년 상반기 중 역량 있는 인공지능 기업을 다수 선정해 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인천국제공항에는 법무부 주도로 개발 기술을 실증ㆍ고도화할 수 있는 실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데이터ㆍ인공지능 기반 첨단출입국 시스템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ㆍ고도화해나가는 한편, 현 출입국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뢰성이 확보되면 다른 공항과 항만에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업 및 실증시스템 구축에 대한 모집 공고 및 선정 절차 등 상세정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 공고(5월 예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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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원 기자  jwseok@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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