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스원, 통신·보안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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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스원, 통신·보안 전방위 협력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4.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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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물리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MOU 체결

[CCTV뉴스=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는 24일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24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과제 발굴 및 확대 방안 마련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B2B 영역에서의 통신 상품과 보안 서비스 간의 결합을 추진하고 나아가 B2C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찾는다.

또, 이번 MOU를 통해 에스원은 LG유플러스 사업장에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하며, LG유플러스는 에스원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와 양질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전병욱 전무는 "국내 물리 보안 시장 1위 사업자인 에스원과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차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향후 5G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에스원 보안사업부장 권영기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연결과 개방,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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