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소상공인 전용 통신·결제 패키지 상품인 ‘올레 소호(olleh SOHO) 성공팩’을 출시하고 통신과 결제, 보안 서비스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 소호 성공팩은 전화, 초고속인터넷, 카드결제기(VAN)로 구성된 ▲기본 팩(월 2만원)과 ▲TV가 포함된 TV플러스팩(월 2만6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업종과 매장 환경에 따라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HD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서비스와 텔레캅 출동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상품을 개별적으로 가입해 이용하는 것 보다 약 40%의 비용절감을 할 수 있으며 통합된 한 장의 고지서로 청구돼 수납이 편리해지게 된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AS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 소호 성공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창업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 내 소호페이지(soho.olleh.com)및 1577-446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