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어스체인, 테스트넷 오픈에 이어 채굴자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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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어스체인, 테스트넷 오픈에 이어 채굴자 모집 나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9.04.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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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 전문업체 앤드어스는 앤드어스체인 메인넷 정식 오픈에 앞서 앤드어스체인의 안정성, 보안성, 확장성 및 성능 등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넷을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에 필요한 채굴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앤드어스는 지난 5일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앤드어스체인(anduschain) 테스트넷을 오픈한 바 있다.

채굴자 모집은 앤드어스체인의 철학인 “우리가 함께 만드는 블록체인”의 실현과정의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앤드어스 관계자는 “테스트넷 오픈과 더불어 개발자 밋업의 정기화 및 참여한 채굴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히, 앤드어스체인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응용어플리케이션(Dap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5개 파트너사 외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사를 확보해 나갈 것이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테스트넷에 참여한 채굴자들은 채굴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격 조건, 활동 조건 및 보상체계는 앤드어스체인 홈페이지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 앤드어스체인은 채굴자 모집과 함께 오는 5월 29일 공개발표회를 통해 비전 및 목표, 개발 방향, 향후 사업 방향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앤드어스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응용어플리케이션(Dapp)는 중개서비스, 아타클럽(스포츠 생태계), 자동차(이력관리 및 중고차 매매 등), 전자여론, 폐기물관리 등이 있다. 특히, 중개서비스(Mtoken)는 2020년 시행을 목표로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앤드어스는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 아이오랩과 공동으로 ㈜앤드어스랩을 설립해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따라 앤드어스체인 기반의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박성준 센터장은 부산에서 블록체인 특구 지정 기념 특강을 오는 5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앤드어스는 테스트넷 운영 중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개발을 함께 추진하여 메인넷 오픈 시에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융합한 블록체인을 오픈할 예정이다.

 

앤드어스체인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연구한 deb 합의알고리즘을 적용해 세계최초로 지속가능한 탈중앙화의 구현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개발된 퍼블릭 블록체인 중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과 융합할 수 있는 별도의 확장채널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박성준 센터장은 “앤드어스 체인은 미래 블록체인 세상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상황 및 청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저비용 창업생태계 구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만큼 국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앤드어스는 향후 앤드어스 체인의 비전과 목표 및 활동 방향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지난 10일 파트너사 및 관계자를 초청해 비공개 발표회를 개최했고, 오는 5월 29일 공개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앤드어스는 공개발표회를 통해 앤드어스체인의 비전 및 목표, 개발 방향, 그리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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