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첨단 지능형 방범 CCTV 300대 확대 설치
상태바
인천경제자유구역, 첨단 지능형 방범 CCTV 300대 확대 설치
  • CCTV뉴스
  • 승인 2011.03.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도지구에 2014년까지 설치 예정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지구에 오는 2014년까지 약 300대의 지능형 방범 CCTV가 확대 설치돼 IFEZ가 더욱 안전해질 예정이다.

IFEZ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송도지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확대,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송도지구에 약 300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추가 구축하여 시민 중심의 방범 안전 존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방범용 CCTV는 감시 Zone내의 물체 색깔, 크기 등을 인지하여 자동 녹화는 물론 경보시스템과 연동하여 모니터링 요원에게 제공하고, 수초만의 영상검색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앞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송도 내 소재)가 설립되어 정상화 되는 2014년까지 체계적으로 설치되며,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반영, 시민중심의 방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IFEZ 관계자는 "U-방범(지능형 방범)은 IFEZ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5대 공공서비스 중의 하나로써 U-교통, U-방범 등과 상호 연계, 통합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송도 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도시계획∙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BcN, USN, RFID등)을 도시공간에 반영하여 도시전체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개별서비스(행정,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지하매설물 등)를 상호연계 구축하여 첨단 서비스 제공 및 관제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운영센터 및 U-City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면적 209km에 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2020년을 목표로 2단계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전주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