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기차·전기버스 하반기 진출, 중국 안카이(ANKAI) 한국공식 수입업체 비즈모터스 통해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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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기차·전기버스 하반기 진출, 중국 안카이(ANKAI) 한국공식 수입업체 비즈모터스 통해 런칭 예정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4.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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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중국 국영기업 ANKAI는 한국형 디젤버스 A6 마이브를 5월 런칭에 발맞춰 하반기에는 한국형 전기차 3모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안카이(ANKAI)는 자동차시장의 메카인 미국과 영국, 유럽 등 각지에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업체로, 전기버스모델만 매년 1만대 이상 생산하는 기술력으로 중국의 타업체들보다 제품의 품질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상용 전기차 업계에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전기차 표준 연구소를 ANKAI와 공동으로 운영하여 전기차 표준화 및 국제 규격에 적합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ANKAI 한국 정식 수입사 비즈모터스는 하반기 한국형 전기차 모델로 전기노선버스, 마을버스, 학원버스 등 3모델을 런칭할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상용전기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ANKAI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업체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조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비즈모터스는 중국의 상장기업 밍루이인텔리젠스와 손잡고 전기버스 리스 사업에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기버스 주요 핵심인 배터리를 한국 배터리로 장착한 모델로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안카이(ANKAI) 한국 정식수입사인 비즈모터스는 전국 10여 곳에서 실시간 A/S정비가 가능하며 주요 부품의 상시 조달이 가능하도록 본사에서 중요 부품 보유 및 소모성 부품은 바로 조달 될 수 있도록 정비 체계를 구축 중이다. 

부품조달과 A/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A/S센터 운영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각 지역별거점 AS센터 구축 및 추가 정비업체들과 협력업체 등록 중에 있다.

비즈모터스는 공식딜러에서 판매된 차량의 보증수리 기간 내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긴급서비스센터를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꼼꼼한 관리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 차를 구입하려는 운수사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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