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편의점 IGA마트, 불합리한 계약조건과 수익을 개선할 구원투수로 나서
상태바
개인편의점 IGA마트, 불합리한 계약조건과 수익을 개선할 구원투수로 나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4.12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이유정 기자]개인편의점 프랜차이즈 IGA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24시간 대기업형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인건비 부분이다. 2019년 최저시급은 8,350원이며 매년 최저시급은 오를 전망이다. 유흥가 상권을 제외한 동네 상권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 상권과 같이 일반적인 상권은 새벽 1시 ~아침 6시까지는 손님이 거의 없어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문을 닫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개인편의점의 경우 대형 브랜드 편의점과는 다르게 운영시간을 자유롭게 하여 상권에 맞는 탄력적 영업을 통해 인건비 문제를 자연스레 해결 할 수 있다. 또 수익 배분 없이 100% 점주가 다 수익을 가져가는 시스템인 만큼 요즘 같은 불경기에 어울리는 편의점창업 아이템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개인편의점 브랜드는 10여개 남짓이다. 하지만 편의점 사업의 핵심인 물류 인프라나 가맹점 관리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갖춘 업체는 많지 않다. 보다 높은 수익과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면 독립형 편의점 창업의 경우에도 관련 정보와 해당 브랜드의 실제 경쟁력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며 “ 개인편의점 프랜차이즈인 IGA마트는 경우 작년 말 부터 편의점창업 희망자 및 업종전환 희망 점주들을 대상으로 편의점창업비용 지원 제도 까지 강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간판과 포스 무상지원, 시설비용 최대 2,000만원 36개월 분할납부, 상품비용 최대 700만원 3개월 납부유예로 지원받을 수 있는 편의점창업비용 지원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또 자체 물류센터 운영, 자체 포스 (POS)시스템 개발 및 운영, IGA마트 앱(APP) 발주 시스템, 본사 슈퍼바이저 점포 관리 서비스 등 대기업 형 프랜차이즈 못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아도 되며 월 30만원의 로열티만 부담하면 수익은 모두 점주가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같은 개인편의점 브랜드라 할 지라도 이런 세부적인 지원제도와 서비스가 각 브랜드마다 천차만별인 만큼 편의점창업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