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AV·보안 솔루션,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안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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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AV·보안 솔루션,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안전 ‘굿’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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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브라질법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펼쳐지고 있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 파나소닉의 다양한 AV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쿠이아바 마투 그로수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은 월드컵 기간중 다수의 경기가 치러지는 곳이다. 이 경기장은 약 4만1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변경이 자유로운 구조로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 경기장은 친환경 건축 재료와 관리 방식을 사용한 지속 가능한 접근으로 ‘오 베르당’(O Verdao: 빅 그린(Big Green)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 쿠이아바 마투 그로수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은 월드컵 기간중 다수의 경기가 치러지는 곳이다.

파나소닉이 전략적 파트너인 ‘카날 리브르’(Canal Livre)와 협력해 이 곳에 제공한 솔루션은 77.4평방미터 크기의 대형 LED 스크린, 보안 시스템(카메라 330대, 기록장치 6대, 서버, 디스플레이 모니터), IP PBX 본체 3대, IP전화 30대, 풀 IP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 스크린 250대 등이다.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은 지난 4월2일 산토스FC(Santos FC)와 미스토EC(Misto EC)의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와 별도로 파나소닉은 77평방 미터 크기의 대형 LED 시스템 2대를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또 다른 경기장인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Arena da Baixada stadium)에 지원했다. 이 회사는 이 경기장을 소유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Clube Atletico Paranaense)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파나소닉은 10년간 대형 LED 시스템에 자사 브랜드를 표시할 수 있으며 4년간 이 경기장에서 LED 시스템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기업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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