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 10 Gbps 리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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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 10 Gbps 리피터 출시
  • CCTV뉴스
  • 승인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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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절반 소비·신호 컨디셔닝 성능은 두 배
고성능 아날로그 기술을 선도하는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는 최고 수준의 이퀄라이제이션 게인(36dB)을 제공하고, 전력 소비를 절반으로 감축(채널당 55mW)하면서 케이블 도달 거리를 현재 업계의 출시된 솔루션보다 2배로 연장(24-AWG 케이블 20m)하는 PowerWise짋 10Gbps 멀티채널 리피터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10Gbps 리피터 제품군은 내셔널의 3세대 SiGe BiCMOS 프로세스로 구동되며, 수신 이퀄라이제이션과 전송 디엠퍼시스를 모두 수행하여 데이터 센터 및 고성능 통신 시스템에서 채널 손실을 보상함으로써 인터커넥트 도달 거리를 연장하고, 최고 10.3125 Gbps까지 데이터 대역폭을 높일 수 있다. 대상 애플리케이션에는 10GbE, Fibre Channel, XAUI, CPRI 및 Infiniband 등의 직렬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FR-4 백플레인 및 고속 액티브 케이블 어셈블리가 포함된다. 신형의 리피터들은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용 SAS/SATA 대역외(OOB) 신호 방식도 모두 지원한다. 인터넷 상에서의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폭증과 클라우드 컴퓨팅 및 멀티코어 가상 서버의 출현 등으로 오늘날 데이터 센터 시스템에서 인터페이스 대역폭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터커넥트 길이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전력 및 신호 무결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액티브 동축 케이블 어셈블리 및 백플레인 보드 내부에 삽입된 내셔널의 신호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신호 무결성을 보장하고, 광소재 사용 방식과 비교해 시스템 전력 소비와 인터커넥트 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

액티브 동축 솔루션에 내셔널 10Gbps 리피터를 적용하면 낮은 지터와 초저전력을 지원하는 높은 대역폭, 낮은 노이즈 트랜지스터를 생성하는 새로운 SiGe BiCMOS 프로세스의 사용으로 기존 케이블 배선 솔루션보다 도달 거리는 2배로 연장하고 전력 소비는 4배 절감할 수 있다. 4중 DS100BR410은 QSFP 및 CXP 등의 고밀도 커넥터에 아주 적합한 반면, DS100BR111은 단일 레인 SFP+ 커넥터용으로 설계되었다.

DS100BR410은 단방향 채널 4개로 구성되며, 채널당 일반적인 전력 소비량은 55mW이면서 2.5V 단일 공급 장치 전압을 지원한다. 그리고 각 채널에서 수신 이퀄라이제이션(최대 36dB 부스트) 및 전송 디엠퍼시스(-9dB)를 모두 수행하여 채널 손실을 보상함으로써 인터커넥트 도달 거리를 연장한다. 이 리피터를 사용하면 시스템 내부 물리적 배치 작업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

단방향 채널 2개로 구성되는 DS100 BR210과 양방향 레인(전송 채널 1개, 수신 채널 1개)으로 구성되는 DS100BR 111은 채널당 전력 소비량이 65mW이고 3.3V 및 2.5V 공급장치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최고 36dB 게인의 수신 이퀄라이제이션과 -12dB의 전송 디엠퍼시스를 수행한다. 세 종류 리피터는 모두 사용하지 않는 채널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핀 설정 또는 SMBu s(I2C 준수)를 통한 신호 컨디셔닝을 적용한다.

내셔널의 10Gbps 리피터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natio nal.com/da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액티브 동축 케이블의 데모 동영상은 http://tinyurl.com/ActiveCopper에서 볼 수 있다.

Molex·Amphenol과 공동으로 28 Gbps 데이터센터 기술 선보여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데이터 센터 시스템에서 극히 적은 전력으로 100Gbps~400 Gbps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개별 4중 타이밍 재생기를 이용하여 28Gbps 성공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속 신호 조절 및 복원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이룩했다고 발표했다.

린리 그룹(Linley Group) 수석 애널리스트인 자그 볼라리아(J. Bolaria)는 "전 세계 IP 트래픽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고속 신호 구동과 광섬유나 동축 케이블 상에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고대역 인터커넥트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송률이 10Gbps에서 100Gbps로 증가함에 따라 칩간, 칩-모듈간 뿐 아니라 백플레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호연결에 대한 신호 무결성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이러한 기술적 요구를 긴 도달 거리의 입증된 신호 무결성을 지원하는 저전력 타미잉재생 기술로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DesignCon 2011에 마련된 파트너사들의 부스에서 획기적인 28Gbps 타이밍재생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Molex의 부스(부스 번호: 501)와 Amphenol의 부스(부스 번호: 101)에서 선보이고 있는 내셔널의 시연에서는 실제 백플레인 및 케이블을 설치해 놓고 100Gbps - 400Gbps 상호연결에 필수적인 타이밍 재생기의 선명한 출력 아이 패턴(eye pattern), 제로 비트 오류율 및 탁월한 지터 성능을 중점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25Gbps~28Gbps 데모 동영상은 http://bit.ly/28Gbps De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lex 통합 제품 사업부의 제품 관리자 그레그 왈즈(Greg Walz)는 "100Gbps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기 위해서 차세대 데이터 센터 시스템에 ASIC, 인터커넥트 및 인터페이스 IC로 구성되는 에코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Molex 인터커넥트가 통합된 내셔널 세미컨덕터 타이밍 재생 IC를 채택하면 시스템 공급업체에서 이너넷 및 InfiniBand 애플리케이션용 초고성능 100Gbps 플러그형 I/O 및 백플레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Amphenol의 제품 마케팅 관리자 이반 다자(Ivan Daza)는 "25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는 케이블을 통한 연결 신호손실, 커넥터 및 백플레인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내셔널의 타이밍재생 IC 동작시연은 광 솔루션에 비해 매우 적은 전력을 소비하는 경제적인 동선을 이용한 연결에서 안정적인 100Gbps 데이터 전송 가능하게 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내셔널의 3세대 실리콘-게르마늄(SiGe) BiCMOS 프로세스와 획기적인 아날로그 기술이 부품에서 광학소자로, 부품에서 백플레인 및 부품간 연결하는데 있어, 28Gbps 데이터 경로상에 타이밍재생을 가능하게 한다. SiGe BiCMOS 프로세스는 고속 아날로그 신호조절재생 회로에서 낮은 지터 및 초저전력을 지원하는 높은 대역폭, 낮은 노이즈 트랜지스터를 생성한다. 이러한 장점은 내셔널에서 최근 출시한 10Gbps 리피터 제품군에도 통합되어 있으며, 최신 제품군에는 4중 채널 DS100BR410, 2중 채널 단방향 DS100BR210 및 단일 레인 양방향 DS100BR111이 포함된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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