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광대역 LTE-A’ 전국으로 확대…21만 기지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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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광대역 LTE-A’ 전국으로 확대…21만 기지국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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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7월1일부터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7월1일부터 현재 광대역 LTE 또는 LTE-A가 제공되고 있는 지역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3배 빠른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를 상용화하며 21만 LTE 기지국을 구축해 전국 85개 모든 시는 물론 전국 78개 군 내 읍·면 주요 지역 등 국내에서 가장 넓은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역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전국망 수준의 넓은 서비스 지역을 확보함에 따라 광대역 LTE-A 이용자 조기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행락지에서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전국 150여 해수욕장·국립공원·휴양림·계곡·사찰 등에 광대역 LTE-A 구축을 완료했다. SK텔레콤 광대역 LTE-A 이용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SK텔레콤이 7월1일부터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21만 LTE기지국을 구축해 전국 85개 모든 시는 물론 전국 78개 군 내 읍·면 주요 지역 등 국내에서 가장 넓은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역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202년 7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 전국 확대를 기념해 7월부터 광대역 LTE-A 단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한 멤버십’ 혜택과 ‘T프리미엄’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3배 빠른 속도로 최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기, 멤버십 할인한도 걱정 없이 전국 제휴처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선 7월 말까지 광대역 LTE-A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멤버십 등급에 상관 없이 ‘골드’ 등급이 7월4일부터 기본으로 부여된다.(기존 골드·VIP 고객은 등급 유지) 또 연말까지 멤버십 할인 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7월4일 이후 구매 고객은 가입 즉시 골드 등급 부여 및 무한 멤버십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광대역 LTE-A 단말을 구매하고 LTE 52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7월1일부터 SK텔레콤의 LTE 특화 콘텐츠 서비스 T프리미엄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 만화/e북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기존 2만 포인트에서 연말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특히 T프리미엄 포인트로 B tv 모바일의 월정액 상품(2000원~3000원)도 결제할 수 있어 실시간 TV나 TV다시보기 상품까지 별도 비용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종봉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광대역LTE-A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돼 고객 편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광대역LTE-A 이용 고객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ICT 생태계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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