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하나의 소자로 20개 소자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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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하나의 소자로 20개 소자 대체 가능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6.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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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이하 맥심)가 새로운 혼성신호(mixed signal) PIXI 기술 제품인 ‘MAX11300’을 발표했다.

맥심은 이로써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데이터 컨버터 ‘MAX11300’을 이용해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20개,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20개, 또는 고전압 디지털 I/O 핀 20개를 어떤 순서로든 조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디바이스는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프로그램하기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MAX11300 PIXI는 -10V~+10V, 20채널 구성이 가능한 고전압 혼성신호 데이터 컨버터 제품으로 기지국 및 산업용 제어, 자동화 같은 다중의 혼성신호 연산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MAX11300 PIXI가 제공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소프트웨어를 통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디바이스를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때문에 어떤 핀으로든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 맥심의 설명이다.

아날로그-디지털 컨퍼터(ADC)를 선택해 이것을 20개 핀 중에서 어떤 핀으로든 연결 가능하고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선택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어느 핀으로나 연결 가능하며 디지털 I/O도 어떤 핀으로든 지정할 수 있다.

MAX11300 데이터 컨버터는 기존 다채널 데이터 컨버터와 달리 엔지니어가 20개의 혼성신호 입력/출력(I/O)을 디자인에 맞게 구성할 수 있게 해 엔지니어가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MAX11300 PIXI는 높은 수준의 통합으로 크기의 소형화, 비용 절감, BOM(bill of materials)의 간소화 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MAX11300 PIXI를 이용한 유연성 있는 설계로 설계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제품 출시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MAX11300 PIXI 데이터 컨버터는 12비트 다채널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12비트 다채널 버퍼드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고전압 아날로그 스위치 및 디지털 I/O를 통합한다.

또한 MAX11300 PIXI는 -10V부터 +10V에 이르는 넓은 고전압 범위를 제공함으로써 고전압 바이폴라 신호를 가능하게 해 경쟁 데이터 컨버터 제품들에 비해 훨씬 더 우수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개 혼성신호 I/O 각각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각각 구성할 수 있어 설계자가 PCB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20개 포트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다. 더불어 코딩 작업을 위해 파일들을 내보낼 수 있고 요구사항이 변경되는 것에 따라 편리한 재구성이 가능하다.

마틴 메이슨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 경영 이사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는 설계를 최적화하고 BOM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뛰어난 범용성과 고도로 통합된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아날로그 설계 엔지니어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MAX11300의 결정체인 혼성신호 PIXI 기술은 복잡한 산업, 의료, 기지국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통합과 간편한 프로그램으로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가 어떻게 유연한 솔루션을 달성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MAX11300 PIXI는 40핀 6mm x 6mm TQFN 패키지 또는 48핀 9mm x 9mm TQFP 패키지로 제공되며 -40 C~+105 C 온도 범위로 동작한다. 또한 통합적인 평가 키트와 Pmod 평가 보드를 제공하며 개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지금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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