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이 엔지니어드 시스템 백업 및 복구를 위한 ZFS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 고객들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백업 환경을 위해 오라클 ZFS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에 따르면 ZFS스토리지 비즈니스는 오라클 회계연도 3 분기(12-2월)에 전년 대비 뛰어난 성장을 기록, NAS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세일즈 성장세를 보여줬다.
ZFS스토리지는 오라클 인텔리전스 스토리지 프로토콜(Oracle Intelligent Storage Protocol; OISP), 자동 데이터 최적화(Automatic Data Optimization; ADO) 및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Hybrid Columnar Compression)을 비롯해 넷앱과 EMC스토리지에서 제공되지 않는 기능들을 지원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도미닉 막스 DB 쉥커 레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컴피턴스 센터 센터장은 “DB 쉥커 레일은 유럽 선도의 레일 화물 기업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빠르고 안정적인 접속이 요구됐다”며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과 오라클 ZFS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는 빠른 백업과 복구 시간을 제공해 자사에 가장 적합했고 우리는 오라클 엑사데이타와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 기능을 통해 제공되는 높은 압축 비율과 압축 수준이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에 의해 유지된다는 사실에 깊이 감명 받았으며 최고 성능으로 비용과 용량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데니스 다 코스타 로드리게스 알레망 오스왈도 크루즈 병원 정보기술 매니저도 “병원은 특별한 비즈니스이므로 24시간, 일주일 내내 가용성을 보장해야 하는 등의 IT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한다”며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는 효율적인 대용량 스토리지라는 점 외에도 오라클 엑사데이타에 완벽히 통합돼 있다는 점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의 백업으로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됐고 데이터 보호 성능을 더욱 개선해 줄 솔루션으로 오라클 액티브 데이터 가드(Oracle Active Data Guard)를 함께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인 오라클 엑사데이타 및 ZFS 스토리지 솔루션은 고품격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 능력을 향상시켜 줄 뿐 아니라 운영 지원을 위한 고가용성, 민첩성 그리고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출시한 ZS3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ZS3-BA는 전체 백업을 위해 시간당 26TB, 전체 복구를 위해 시간당 17TB까지 개선함으로써 SLA을 충족시키는 백업 및 복구를 보장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백업은 30%, 복구는 80% 향상됐다.
ZS3-BA는 별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에이전트, 미디어 서버, 경쟁사 시스템에 필요한 타사의 소프트웨어 필요 없이 EMC 데이터 도메인 990(EMC Data Domain 990)보다 5배 낮은 TCO를 제공하며 (3년 기준), EMC 데이터 도메인 제품과 달리 HA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오라클은 강조했다.
또한 대량의 ▲캐시 중심의 아키텍처(DRAM과 플래시) ▲시메트릭 멀티 프로세싱 OS ▲ OISP, 오라클 Direct NFS(dNFS),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및 인피니밴드 등의 기술을 통해 뛰어난 데이터베이스 백업과 복구 성능을 위해 최적화된 I/O 스택을 제공, 고객의 윈도 백업 및 목표 복구 시간을 충족한다는 것.
또한 HCC 압축은 백업 환경 전반과 개발·테스트·QA를 위해 본래 이용 가능한 스냅 및 클론 등의 보조 처리를 위해 유지된다. HCC는 오직 오라클 스토리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콧 트레이시 오라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 백업과 복구 이용 사례에서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최상의 스트리밍 성능 속도, 간편한 사용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의 엔지니어링은 확실한 경쟁 우위이고 이에 따라 전세계 고객들 사이에서 백업 솔루션으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며 “새로운 ZS3-BA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의 데이터 보호를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월등한 TCO 를 제공하면서 앞으로 기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