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내비 맵 SW ‘지니 넥스트’ 적용 리얼 3D 지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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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내비 맵 SW ‘지니 넥스트’ 적용 리얼 3D 지도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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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가 거치형과 매립형 장착 방식을 동시 지원하는 7인치 LCD 내비게이션 ‘폰터스 P670’과 8인치 고해상도 LCD 내비게이션 ‘폰터스 P880HD’ 2종을 출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자동차 내부 디자인과 어울리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거치형 또는 매립형 장착 방식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거치-매립 겸용 내비게이션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폰터스 내비게이션 P670과 P880HD는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GINI Next)’를 적용했다. 폰터스 P880HD의 경우 터치스크린 방식의 8인치 LCD 대화면에 고해상도(1024×600) HD급 고화질을 제공해 도로의 차선정보, 중앙선, 표지판 등 도로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표현된 지니 넥스트 지도를 운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폰터스 내비게이션 P670과 P880HD는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GINI Next)’를 적용했다.

또한 지니 넥스트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이 적용돼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이 꼼꼼하게 지도에 반영됐으며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에 사용될 도로 경사, 곡률을 적용한 리얼 3D 지도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한 폰터스 내비게이션 P670과 고해상도 P880HD는 1.2㎓급의 CPU ARM 코텍스 A9 듀얼 코어와 1GB DDR3 램을 장착해 기존 제품 대비 맵 부팅속도 20% 이상, 경로 탐색 속도 40% 이상 향상됐다. 내비게이션을 켠 후 고해상도 3D 지도도 기다림없이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사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 것.

더불어 KBS TPEG 기능을 탑재해 PC 연결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부터 사고 구간 안내까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 탐색시 실시간 교통정보가 90% 이상 반영된다.

TPEG이 수신되지 않는 음영 지역에서는 현대엠엔소프트가 제공하는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기능으로 빠른 길을 안내해 주며 통신 감도가 떨어지는 복잡한 서울 도심이나 험준한 산악에서도 위치수신 능력이 탁월한 GPS(UBLOX 7 GPS)가 연결돼 끊김 없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변화무쌍한 날씨변화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와 기상특보를 별도의 통신 연결 없이도 내비게이션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히든 기능을 가진 ‘자차 심볼’을 누르면 급박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 약국, 경찰서 등 긴급 정보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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