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진흥협회, 수요 높아진 미술심리상담사•학교폭력예방상담사•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0종 민간자격증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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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진흥협회, 수요 높아진 미술심리상담사•학교폭력예방상담사•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60종 민간자격증 무료지원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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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학교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학생이 늘고 있다. 최근 교육기술과학부의 학교폭력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는 학생이 12.3%, 목격경험이 있는 학생은 17.6%였다. 가해경험은 4.1%로 가장 낮았으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로는 교실안이 가장 높았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학교폭력은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가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도 학교폭력예방상담사 1급(제2015-000238호)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교진의 해당 과정은 피해학생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해학생은 선도와 교육, 제도를 해서 분쟁조정을 도와 폭력 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생활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전문적 상담활동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 1급 과정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다양한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총 5부로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실태, 학교폭력 원인,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학교폭력 상담,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배우는 강의로 이뤄진다.

해당 과정은 무료수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면,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어떠한 서류도 필요치 않고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교진에서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이외에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심리상담사(제2015-000207호), 아동심리상담사(제2015-000209호), 코딩지도사(제2016-003936호), 학교안전지도사(제2019-000900호) 등 60종의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민간자격증 및 한교진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른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이며, 이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니다. 민간자격 등록 및 공인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의 민간자격 소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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