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가 시트릭스 젠데스크톱과 MS 하이퍼-V, 그리고 자사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Nutanix Virtual Computing Platform)을 이용해 자사의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증작업은 시트릭스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전문가들에 의해 실제 환경의 트래픽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광범위하게 수행됐다. 기업 IT 의사 결정자들에게 있어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가 최우선 순위로 떠오름에 따라 시트릭스-뉴타닉스 레퍼런스 아키텍처(Citrix -Nutanix reference architecture)를 통해 기업에서는 첨단 웹 스케일 컨버지드 인프라를 이용한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뉴타닉스와 시트릭스의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VDI 프로젝트를 파일럿 단계에서 전체 구축 환경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에 이상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VDI 프로젝트는 부정확한 사이징, 예상치 못한 스토리지 병목, 전반적인 성능 유지 능력 결여 및 복잡한 관리 등과 같은 인프라 관련 문제들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뉴타닉스 웹 스케일 아키텍처를 채택할 경우 조직에서는 소규모로 시작함으로써 사전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필요에 따라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뉴타닉스 퍼 데스크톱(Nutanix Per Desktop) 및 VDI 어슈런스(VDI Assurance) 프로그램은 가능한 최고 수준의 VDI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인프라 자원을 항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VDI 구축과 관련된 위험성을 줄여 준다.
캘빈 수 시트릭스 데스크톱 및 앱 부문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의 하이퍼 컨버지드 아키텍처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완벽하게 보완한다”며 “이러한 점이 뉴타닉스와의 협력을 결정하는 데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시트릭스-뉴타닉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파트너 및 고객들은 구축 시간과 위험요소를 줄이면서 매우 효율적인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워드 팅 뉴타닉스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도 “뉴타닉스는 검증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컨버지드 인프라 제공사로서 기업들이 VDI를 파일럿 단계에서부터 대규모 도입에 이르기까지 비용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모든 사용자들에게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양사의 고객들은 CVS와 뉴타닉스 웹 스케일 컨버지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엔드투엔드 디자인과 페이어스그로우(pay-as-you-grow) 방식의 확장성이 주는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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